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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파트관리비 월평균 22만원···3년간 지속↑

지난해 아파트관리비 월평균 22만원···3년간 지속↑

등록 2016.02.15 15:34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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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아파트 관리비가 지속 상승해 지난해 전국 월평균 22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17%정도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5㎡기준 아파트 월평균 관리비는 21만9030원으로 추산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지난해 10월까지의 관리비만 나와 있는 탓에 과거 3개년도 11~12월 관리비에 근거해 지난해 전체 관리비를 산정한 것이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월평균 관리비는 25만6725원으로 전국평균보다 17.2% 높았다. 이어 경기도가 25만1964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5.4%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자료가 있는 지난해 10월까지로 분석하면 월평균 관리비는 전국 21만4620원, 서울 25만110원, 경기 23만6250원으로 나타났다. 부산(19만4565원)과 경남(17만8815원) 등의 관리비는 전국평균보다 9.3∼16.7% 낮았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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