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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안전지킴이 위해 설 연휴 휴일 반납

전남경찰, 안전지킴이 위해 설 연휴 휴일 반납

등록 2016.02.11 11:39

고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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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증가에도 사상자는 94명(사망4명, 부상자90명)으로 전년대비 57.1% 감소

설 연휴기간 전남지역 교통량은 전년에 비해 증가했지만, 교통사고 사상자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경찰청(청장 박경민)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기간 교통량은 295만대(전년 293만대)로 전년대비 0.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6건으로 지난해 101건보다 줄었으며 교통사고 사상자는 94명(사망4명, 부상자90명)으로 전년대비 57.1% 감소했다.

이는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전남경찰이 연휴도 반납한 채 도로 위 안전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했기 때문이다.

전남경찰청은 이번 연휴기간중 교통·지역경찰과 기동대를 포함해 일평균 541명과 순찰차, 싸이카 등 205대를 동원했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에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경찰헬기, 신속대응팀을 활용해 신속한 사고 대응과 예방활동에 집중하면서 비교적 원만한 귀성·귀경길을 만들었다며”며 “특히 경력과 장비를 집중배치하여 가시적 활동을 전개해 예년보다 교통사고 사상자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호남 고민근 기자 go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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