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2016년 연결기준 매출액 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2645억원, 이녹스는 17.1% 증가한 1791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액 증가는 SMARTFLEX 사업부의 2 Layer, AMOLED 매출이 주도할 것으로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알톤스포츠는 합병 후 실적 정상화 원년이 될 전망이며 제품라인업이 강화되고 비용 개선으로 수익성도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녹스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5.8% 감소한 43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녹스와 알톤스포츠 매출액은 각각 전분기 보다 25.0%, 70.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 계절성에 따라 알톤스포츠의 매출액이 감소하고, EMI Absorber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알톤스포츠 적자 확대가로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적자 전환한 -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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