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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부모님 반대로 가수 못할뻔··· ‘힐링캠프’ 록커변신

정은지, 부모님 반대로 가수 못할뻔··· ‘힐링캠프’ 록커변신

등록 2016.01.11 23:0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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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힐링캠프-500인’사진 = SBS ‘힐링캠프-500인’


‘힐링캠프’ 에이핑크 정은지가 록커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OST 군단’ 특집으로 가수 변진섭-홍지민-장미여관-홍진영-에릭남-정은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가 등장하자 MC 광희는 “확실히 은지 씨가 나오니까 샴푸냄새가 그냥”이라며 한없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은지는 환상적인 락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는데, 노래를 부르기 전 “이 노래는 사연이 있는 노래다”라며 노래를 선곡한 이유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은지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쳐 노래와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던 학창시절을 언급하며 “이 노래로 어떤 무대에 나가서 상을 받았었는데, 그 무대의 기억을 못 잊어버리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그녀가 어떤 노래를 선곡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은지는 ‘서울남자’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정은지는 “많은 분들이 공감 못할 수 있지만 촌에서 올라오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서울여자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는 김제동의 말에 지방출신인 사람들이 서울에 사는 이성에 대한 로망에 하나 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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