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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지코, 가출 소년에 따뜻한 조언···반듯+훈훈

‘동상이몽’ 지코, 가출 소년에 따뜻한 조언···반듯+훈훈

등록 2016.01.09 00:02

정학영

  기자

블락비 지코/ 사진 =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블락비 지코/ 사진 =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동상이몽’ 블락비 지코가 따뜻한 멘토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당일 평소 악동 이미지를 갖고 있던 지코는 억지로 유학을 간 뒤 국제 가출을 감행한 의뢰인 소년에게 속 깊은 조언으로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지코는 먼저 “3개국으로 유학 다녔다. 초등학생 때는 캐나다에서 중국으로, 중고등학생 때는 일본에서 공부했다”며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타지 생활을 하면 또 다른 감성이 생긴다. 호주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한 후에 꿈을 이루어도 늦지 않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서장훈은 “지코 씨는 훌륭한 생각과 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지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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