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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등급 상향 영향 미미··· 코스피, 하락 반전

[시황]무디스 등급 상향 영향 미미··· 코스피, 하락 반전

등록 2015.12.21 10:13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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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결정으로 장 초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며 국내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86포인트(0.30%) 오른 1969.46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1.73포인트(0.26%) 빠진 665.72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기관투자자가 357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273억원, 39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도 하락 업종이 우세해졌다.

기계(1.87%), 운수장비(1.86%)가 1% 넘게 내렸고 유통업(0.72%), 섬유의복(0.62%), 전기가스업(0.60%), 보험(0.55%), 전기전자(0.54%), 제조업(0.54%)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와 달리 의료정밀(1.73%), 음식료업(0.93%), 증권(0.70%), 서비스업(0.51%), 화학(0.15%), 철강금속(0.13%)은 상승세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주도 비슷한 양상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0.94%) 내린 126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이 밖에 아모레퍼시픽(0.49%)만이 유일하게 올랐을 뿐 현대차(1.62%)와 한국전력(0.50%), 삼성물산(1.36%), 삼성전자우선주(0.74%), 현대모비스(1.99%), SK하이닉스(0.82%), 기아차(3.04%), LG화학(0.03%)도 나란히 하락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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