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태양의 후예’ 촬영 도중 낙하···팔을 비롯해 여러군데 다쳤다”

‘FC SMILE’ 송중기. 사진=최신혜 기자 [e-mail]

배우 송중기가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송중기 소속사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송중기가 촬영 도중 다쳐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구체적인 장면을 언급하긴 어렵고 촬영하다 공중에서 떨어져 팔과 여러군데를 다쳤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현재 ‘태양의 후예’ 촬영을 취소한 상태로 2~3일간 경과를 지켜본 뒤 추후 스케줄을 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구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혜교와 함께 출연.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