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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證 “JYP엔터, 아티스트 가동률 정상화···내년 실적 기대↑”

흥국證 “JYP엔터, 아티스트 가동률 정상화···내년 실적 기대↑”

등록 2015.11.17 08:28

최은화

  기자

3Q 매출액 전년比 10.4%↑·영업이익 87.8% ↑

흥국증권은 17일 JYP엔터에 대해 전체 아티스트의 가동률 정상화로 내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200원을 유지했다.

JYP엔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4% 늘어난 132억원, 영업이익은 87.8% 확대된 16억7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인식 예정이던 해외 콘서트 실적의 대부분이 다음 분기인 4분기에 인식되면서 기저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 개선 등 실적 회복을 보이기는 힘을 것”이라면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신규앨범 발매, 매니지먼트 활동 등으로 꾸준히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PM의 꾸준한 일본공연 활동, 갓세븐의 앨범발매, 2PM 준호의 일본 아레나 투어, 백아연의 국내활동, 신인그룹 트와이스의 성공적인 데뷔 등 소속 가수들의 전체적인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2PM 월드투어, JYP Nation콘서트 등의 계획이 없어, 4분기 매출은 다소 저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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