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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등록 2015.11.06 14:10

이경남

  기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6일 서울 은평구청 소나무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MG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주관한 ‘MG희망나눔 바자회’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인 좀도리 운동과 연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태는 양호하나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한다.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은평구에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서울에 있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 회원들이 의류·잡화·도서·가전제품 등 6100여 점을 기증해 1000원~5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새마을금고 관계자, ‘MG대학생 서포터즈 영유니온’, 은평구 새마을금고 부녀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의 수집·분류·진열·판매 등을 지원했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좀도리 운동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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