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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흑자전환 성공에 강세

[특징주]한진중공업, 흑자전환 성공에 강세

등록 2015.11.03 09:17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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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6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은 9시14분 현재 전일 대비 240원(5.34%) 오른 4735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한진중공업은 지난 2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90억원으로 56.1%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6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이에 대해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6분기만의 흑자전환”이라며 “토지매각에 따른 이익증가가 흑자전환을 주도한 가운데 수빅조선소의 흑자지속, 영도조선소와 건설부문의 손실감소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수빅조선소는 건조물량 증가와 생산성향상, 제품믹스 개선으로 이익률이 5%수준까지 높아지고, 영도조선소는 적극적인 충당금의 선반영으로 소폭의 적자수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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