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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웃음 사망꾼’ 전락···장례식 상황극으로 포문 ‘폭소’

[무한도전] 박명수, ‘웃음 사망꾼’ 전락···장례식 상황극으로 포문 ‘폭소’

등록 2015.10.31 18:41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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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사진=MBC'무한도전'./사진=MBC


박명수의 ‘웃음 사망꾼’ 장례식 상황극으로 ‘무한도전’의 포문을 열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웃음 사냥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은 박명수가 최근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꼴찌라는 굴욕으로 ‘웃음 사망꾼’으로 전락해 박명수 장례식의 상황극으로 시작됐다.

유재석은 박명수의 ‘웃음 사망’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 이날 조문객으로 지드래곤과 ‘그녀석들’인 길과 노홍철의 대역으로 뒷모습이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니들과는 많은 이야긴 못해”라고 말끝을 흐리며 겨우 웃음을 참았다.

이후 정형돈과 정준하도 뒤 늦게 달려왔고, 정준하는 유재석의 멱살을 잡으며 “안 말리고 뭐했냐. 아무것도 못하는 애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하는 “소식 듣고 채널을 틀었는데 바로 ‘그것이 알고 싶다’로 돌렸다”고 말해 결국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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