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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중 23개사 7100만주 의무보호예수해제

11월중 23개사 7100만주 의무보호예수해제

등록 2015.10.30 10:24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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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된 주식 가운데 7100만주가 11월중에 해제될 전망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1월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7개사 1600만주, 코스닥시장에서 16개사 5500만주 등 총 23개사 7100만주가 해제된다. 이는 2억6000만주를 기록한 지난달에 비해 72.6% 줄어든 것이며, 전년 동기 대비 56.7% 감소한 것이다.

한편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 달 18일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주식 654만6644주로 보호예수 주식이 가장 많이 해제되며, 코스닥시장에서는 10일 2000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리는 CMG제약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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