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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1순위 청약 선방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1순위 청약 선방

등록 2015.10.30 08:57

수정 2015.10.30 08:59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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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799만원 착한분양가 주요 요인

역대 최대 규모로 눈길을 끈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평균 청약 경쟁률 1.02대 1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3.3㎡당 799만원이라는 수도권 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2284가구 모집에 2325명이 몰리며 평균 1.0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4개 타입 중 7개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 59㎡는 141가구 모집에 총 738명이 몰려 5.2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불편한 교통환경과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입지 등 탓에 대규모 미달이 전망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1순위에서부터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봐서 2순위 역시 순탄할 것으로 보인다”며 “착한가격과 대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볼 수 없는 착한가격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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