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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PD “멜로와 로코의 중간, 잘 표현할 것”

[풍선껌] 김병수PD “멜로와 로코의 중간, 잘 표현할 것”

등록 2015.10.19 14:48

이이슬

  기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풍선껌' 김병수PD가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이미나 작가, 김병수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병수PD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고 싶어서 '풍선껌'을 선택하게 되었다. 로코와 멜로로 나눌 수 있는데, 로코와 멜로의 중간지점인데 슬픈 멜로 이상의 감정까지 건드리는 이야기 구조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작가의 대본이 좋다. 밝음과 슬픈 감정을 연출적으로 잘 표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난만 로맨스를 표방한 드라마다.

라디오 '음악도시'의 메인작가이자 '그 남자 그 여자'의 저자인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병수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풍선껌'은 오는 26일 오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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