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목동구장에서 펼쳐진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3일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vs 넥센' 경기를 현장 생중계한다.
지난 7일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펼쳐진 와일드카드결정 1차전에서 SBS스포츠, KBSN스포츠와 동시간대 생중계 경쟁을 펼친 결과,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최강 야구 채널임을 입증했던 MBC스포츠플러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짓는 이번 경기에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을 내세워 명품해설과 현장감 넘치는 중계를 펼친다.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승제로 정규시즌 3위 두산과 와일드카드결정전 승자인 넥센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펼치는 승부로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두산은 이번 3차전에서 승리하면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벼랑 끝에 선 넥센은 이번 3차전 1경기로 올 시즌 야구를 마무리 지을지, 준플레이오프를 지속할 수 있을지가 결정된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둔 두산은 18승 투수 유희관을 내세워 3차전을 끝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으려 하고, 2경기 연속 1점차 패배를 당한 넥센은 에이스 앤디 밴헤켄을 내세워 궁지에 몰린 팀을 구하고 반격에 나서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의 향방을 결정지을 3차전 경기에 주관방송사로 나서 국내 최고의 중계기술과 현장감 넘치는 중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