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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12.4% 월화극 1위,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탄생

‘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12.4% 월화극 1위,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탄생

등록 2015.10.07 07:59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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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엔딩 장면에서 김명민이 부른 노래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육룡이 나르샤’ 엔딩 장면에서 김명민이 부른 노래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 사진=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3% 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이방원(남다름 분)이 이인겸(최종원 분)에게 굴복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지만, 정도전(김명민 분)의 좌중을 압도하는 힘 있는 연설을 연설을 본 후 진정한 사내라며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9.7%, KBS2 ‘발칙하게 고고’는 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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