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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데뷔곡 녹음 당시 이수만 선생님 디렉 기억나”

[NW현장]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데뷔곡 녹음 당시 이수만 선생님 디렉 기억나”

등록 2015.10.01 15:58

김아름

  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데뷔 당시 첫 녹음에 대한 기억을 털어놨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단독 콘서트 ‘Fly High’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브라이언은 “가장 처음 녹음한 곡은 ‘데이 바이 데이’였다”고 입을 뗐다.

브라이언은 “신인으로 완벽한 데뷔를 하고 싶어서 ‘데이 바이 데이’로 3일간 녹음실에서 밤새며 녹음했던 기억이 있다”며 “그땐 시키는대로 다 했어야 하는 힘든 과정이었다. 그래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환희는 “신인이기 때문에 노래를 잘 할 수 없어서 한 번 더 했던 것 같다. 그때 이수만 선생님이 오셨었다”며 “마지막에 브라이언이 내레이션하고 환희가 애드리브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수만 선생님이 디렉을 봐주셨던 게 갑자기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9월 14일 발매한 플라이투더스카이 미니앨범 ‘러브 앤 해이트’의 더블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와 ‘미워해야 한다면’으로 결정, 각 멜로디와 가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특히 ‘그렇게 됐어’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 ‘Fly High’는 오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서울-대전-대구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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