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코오롱인더, 원가 개선 효과와 안정적인 실적 긍정적”

IBK투자증권 “코오롱인더, 원가 개선 효과와 안정적인 실적 긍정적”

등록 2015.10.01 08:41

김수정

  기자

IBK투자증권은 코오롱인더에 대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화학부문의 이익 기여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정적인 실적과 낮아진 밸류에이션으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코오롱인더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감소하나 전년대비로는 393%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IBK투자증권 이지연 연구원은 “소송 종료에 따른 변호사비용 감소로 의류소재 부문의 적자가 크게 감소하며, 원료 가격 하락으로 산업자재와 화학부문의 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며 “전분기 대비해서는 3분기 조업일수 감소에 따라 산업자재 영업이익이 2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패션부문은 3분기 비수기에 따라 적자 전환이, 필름부문은 공급 과잉에 따른 구조조정이 지속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소송 마무리에 따른 미국 수출과 향후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듀폰과의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연간 변호사 비용이 400억원 가량 감소하며, 미국향 수출도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17년 수첨수지 2만톤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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