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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 300h’ 탁월한 연비, 놀라운 주행성능...프리미엄 히어로

[NW시승기]렉서스 ‘ES 300h’ 탁월한 연비, 놀라운 주행성능...프리미엄 히어로

등록 2015.09.20 11:0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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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 프리미엄 친환경차 판매 1위 고수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의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지배력은 굳건하다.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는 올 1분기 1390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865대) 60.7% 성장했다. 가솔린 차량을 더한다면 총 3639대를 판매한 것이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의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지배력은 굳건하다.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는 올 1분기 1390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865대) 60.7% 성장했다. 가솔린 차량을 더한다면 총 3639대를 판매한 것이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의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지배력은 굳건하다.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는 올 1분기 1390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865대) 60.7% 성장했다. 가솔린 차량을 더한다면 총 3639대를 판매한 것이다.

렉서스 ES300h는 브랜드 전체 비중은 34.1%로 하이브리드 대표모델로 전체 판매를 이끌고 있다. 세단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렉서스 ES300h는 지난해 독일차의 독주에도 불구하고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차량으로 유명하다.

새롭게 출시한 렉서스 올 뉴 ES300h는 프리미엄 세단답게 실내 인테리어와 부드러운 핸들링을 친환경차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바꿔 놓기 충분하다. 해를 거듭 할수록 렉서스의 감성은 친환경 기술과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렉서스 올 뉴ES300h 시승을 위해 고속도로와 와인딩 코스 왕복 120km를 주행했다. 렉서스의 감성주행과 함께 연비 주행이 주목적이다. 외관 디자인은 가히 만족도가 높다. 이미 완성도 높은 외관에 엣지있는 부분 비중을 높였다.

렉서스의 정서를 대표하는 스핀들 그릴은 양 옆으로 확대됐다. 스포티하지만 프리미엄 감성은 강조했다. 패밀리 세단으로 1열, 2열 모두 넉넉한 공간을 갖춰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모자람이 없다. 트렁크 역시 골프백 4개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넓다.

무엇보다 스크레치 복원 페인트 적용은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하다. 일정 수준의 스크래치에도 자체적으로 해결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국내 소비자의 정서에 적합하다. 고급 마감재가 사용된 도어 스위치패널, 부트타입의 기어 쉬프트레버 등 렉서스의 보이지 않는 디테일은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렉서스 ES300h는 프리미엄 친환경 차다. 주행성능 뿐만 아니라 경제성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시속 40Km까지 전기모터가 전체 주행을 컨트롤하며 이후 엔진이 가동되도록 설계되어 저속구간과 고속구간을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시승한 결과 복합연비는 리터당 30.9km다. 물론 전체 시승에서 연비주행에 대한 비중을 높여 진행했다. 하지만 러시아워 시간의 정체를 감안하더라도 높은 효율성을 나타냈다.

렉서스 ES300h는 프리미엄 친환경 차다. 주행성능 뿐만 아니라 경제성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시속 40Km까지 전기모터가 전체 주행을 컨트롤하며 이후 엔진이 가동되도록 설계되어 저속구간과 고속구간을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렉서스 ES300h는 프리미엄 친환경 차다. 주행성능 뿐만 아니라 경제성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시속 40Km까지 전기모터가 전체 주행을 컨트롤하며 이후 엔진이 가동되도록 설계되어 저속구간과 고속구간을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처음 시동 버튼인 ‘파워’ 버튼을 누르고 다시 버튼을 누르는 경우가 있다. 계기판에 불이 들어왔지만 엔진소리가 들리지 않아 시동이 제대로 켜진 것인지 확인할 정도로 정숙하다. 렉서스 ES300h는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2.5리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구동장치는 총 203마력으로 일상주행에는 부족함 없는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에코, 노말, 스포츠 등의 3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는 주행모드는 운전자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시속 40㎞ 이내에선 스스로 EV모드로 작동되며 전기모터가 차의 동력에 연결되기 때문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은 일반적인 세단에서는 느끼기 힘든 경험이다. 주행모드를 스포츠로 주행했더니 배기량 2494cc 하이브리드 시스템임에도 203마력의 렉서스는 스포츠 세단 못지않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장점이다.

렉서스 올 뉴 ES300h 시승한 결과 복합연비는 리터당 30.9km다. 물론 전체 시승에서 연비주행에 대한 비중을 높여 진행했다. 하지만 러시아워 시간의 정체를 감안하더라도 높은 효율성을 나타냈다.렉서스 올 뉴 ES300h 시승한 결과 복합연비는 리터당 30.9km다. 물론 전체 시승에서 연비주행에 대한 비중을 높여 진행했다. 하지만 러시아워 시간의 정체를 감안하더라도 높은 효율성을 나타냈다.


렉서스 올 뉴 ES300h 판매가격은 ▲이그제큐티브 6370만원 ▲슈프림 5590만원 ▲프리미엄 5180만원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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