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는 웹드라마가 모바일 세대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8일 편의점을 배경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를 전격 공개한다.
‘25 사랑병동’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되는 이번 웹드라마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나사랑(여, 베스티 해령)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초식남 이시보(남, 버스커버스커 김형태)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장이 간질간질한 연애공감 스토리로 편당 2~3분, 총 4편으로 임팩트 있게 제작됐다.
‘25 사랑병동’ 4편은 GSTV, 네이버TV캐스트, 유투브, GS25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9시 1회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23일, 25일 각각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GS25는 편의점이라는 일상의 공간을 남녀간의 밀당이 있는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FUN한 공간으로 재치있게 그려낸 이번 웹드라마가 GS25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를 제작한 GS넷비전의 권기환 국장은 “GS25 주요 고객인 모바일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웹드라마 형식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실험적인 시도”라며 “연애 갈망 지수가 높아지는 가을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고객과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웹 시리즈는 인터넷 상에 올려진 일련의 동영상 시리즈로, 대한민국에서는 웹드라마라고도 하는데, 시리즈에서는 장르가 국한되어 있지 않은 반면, 드라마는 드라마형태로 제작된 짧은 영상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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