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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LG전자, 3분기 호실적 예상”

대신증권, “LG전자, 3분기 호실적 예상”

등록 2015.09.14 08:2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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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올 3분기 LG이노텍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은 14조5442억원, 영업이익은 3332억으로 추정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3분기가 비수기이나 생활가전(H&A)과 TV(HE)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6.5% 증가할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가전의 경쟁력 확대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다. TV(HE)의 영업이익도 3분기 흑자 전환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생활가전(H&A) 영업이익은 1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 및 15년 연간 영업이익도 8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 예상된다”며 “2015년 IFA(가전박람회)의 핵심은 사물인터넷과 접목으로 스마트홈의 확대이며, 생활가전이 점차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TV의 판매량이 7.04백만대로 전분기 대비 13.6% 증가 예상되는 가운데 LCD 패널 중심으로 원재료 가격이 하락하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적으로 성수기 진입, UHD TV 및 대형 TV 비중 확대로 흑자기조가 3분기 및 4분기에 유지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jk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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