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보아 “모창, 리듬감 따라잡기 어려울 것”

사진=JTBC '히든싱어4'

가수 보아가 ‘히든싱어4’ 출연을 앞두고 자신 있는 노래를 꼽았다.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음악프로그램 ‘히든싱어4’에는 첫 번째 원조가수로 ‘아시아의 별’ 보아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보아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보아는 출연 각오와 자신의 대표곡들의 모창팁을 전했다.

보아는 “‘히든싱어4’에 드디어 제가 출연한다”며, “목소리를 흉내 내긴 쉬워도 그 가수의 리듬감까지 따라잡기가 어려울 거 같다. 특징만 비슷할 뿐이지 목소리까지 비슷한 분은 본적이 없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보아는 대표곡 ‘넘버원’에 대해 “올해로 13년 된 노래”라며, “셀 수도 없이 많이 불렀던 만큼 가장 자신 있는 노래”라고 밝혔다.

보아는 ‘본인 목소리의 특징’에 대해 “데뷔 당시 목소리와 지금 목소리가 조금 다르다. 즐겁게 승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히든싱어 시즌4'는 오는 10월 3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