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중, 유머러스함으로 등장부터 ‘빵빵’···“책 중에 야설 좋아해”

'힐링캠프' 김상중./사진=SBS

‘힐링캠프’ 김상중이 의외의 유머로 첫 인사를 건넸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됐다.

이날 MC 김제동은 500명의 관객들에게 “책 중에 어떤 책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만화책, 로맨스, 스릴러 등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이어 김제동은 “단언컨대, 세가지 모두가 있는 분”이라고 출연자를 소개했다.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MC 김상중이 등장했고 500명의 관객들은 환호를 보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의 말투로 “저는 책을 좋아합니다. 책 중에 야설을 좋아합니다”라며 의외의 유머로 관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