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방침(5%→3.5%)에 따라 현재 판매중인 전 차종의 가격을 최소 34만7444원에서 최대 118만5818원까지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입차 최대 베스트셀러 티구안의 경우 2016년식 모델은 한-EU FTA 관세 혜택에 개소세 인하가 더해져 2015년식 모델 대비 95만5000~117만1585원의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폭스바겐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는 45만7686~58만73원 할인되며, 파사트는 42만6416~48만1952원 할인된다.
컴팩트 패밀리 세단인 제타의 경우 최대 46만9764원까지 할인되며, 럭셔리 SUV인 투아렉은 최대 118만5818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가격은 물론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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