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학생 봉사단’ 근로장애인 자립 지원 ‘활발’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는 8/27~8/29일까지 2박 3일간 장애인 자활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교남어유지동산은 장애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등 근로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교남어유지동산을 찾은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70여명은 근로장애인과 함께 농산물을 수확하고 벽화 그리기, 게스트하우스 페인팅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오늘 봉사활동이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근로장애인들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가”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