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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불어닥친 ‘소극장 콘서트’ 열풍, 세대별 맞춤형 소극장 콘서트는?

가요계에 불어닥친 ‘소극장 콘서트’ 열풍, 세대별 맞춤형 소극장 콘서트는?

등록 2015.08.25 11:0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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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팝인코리아사진=팝인코리아


최근 관객들과 함께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가 대세다.

쏟아지는 콘서트 홍수 속에서 세대별 맞춤형 콘서트라는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기다리는 소극장 콘서트 두 편을 소개한다.

◆ 신개념 토크 콘서트···‘빨간의자의 단독콘서트 ‘색기’ ? 색다른 이야기’

톡톡 튀는 가사와 멜로디로 일상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어쿠스틱 팝 밴드 빨간의자가 오는 9월 5일 특별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1년 데뷔하여 2012 그린플러그드-신인 그린프렌즈 수상, 2014 김광석 따라부르기-대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밴드 빨간의자는 고3 수능생을 응원하기 위한 무료 콘서트 '빨간의자가 간다’,오는 9월 발매될 ‘청춘프로젝트Part1. 사직서를 써놨다’ 등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위한 특별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5일 토요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빨간의자의 단독콘서트 ‘색기’’ 는 연애, 직장, 소소한 일상 속 고민들까지 편하게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밴드 빨간의자만의 개성 있는 입담과 음악으로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 주부들을 위한 뮤직브런치 타임···‘유리상자 박승화의 뮤직브런치’

지난 9월, 대중음악 콘서트로써 드문 평일 오전 11시에 개최되어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리상자 박승화의 뮤직브런치’ 콘서트는 유리상자와 솔로앨범 활동, 공연, 라디오 DJ 등 종횡무진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박승화의 단독 콘서트이다.

평일 오전 브런치 카페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컨셉으로 펼쳐질 두 번째 뮤직브런치 콘서트는 오는9월 10일 오전 11시, 브런치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곁들인 유쾌한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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