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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한채아, 파란만장 군생활이 펼쳐진다 ‘엉뚱+발랄’

‘진짜사나이’ 한채아, 파란만장 군생활이 펼쳐진다 ‘엉뚱+발랄’

등록 2015.08.25 00:3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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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사진=MBC '진짜사나이'


'진짜 사나이' 한채아가 파란만장한 군생활을 예고했다.

한채아는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독거미부대에 입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입대를 앞두고 군대선배인 이규한과 김영철을 찾아간 한채아는 군대 계급을 묻는 두 사람에게 "일병, 이병, 삼병?"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쏟아냈다.

이후 빵 터진 이규한과 김영철은 "일과 시간이 지난 6시 이후에는 핸드폰을 쓸 수 있다"에서부터 시작해 "경례할 때 먼저 손을 내려야 한다"라는 기상천외한 거짓말들을 쏟아내도 의심 하나 없이 철석같이 믿는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평소 '욱채아'라고 불리며 다혈질적인 모습을 고치고 싶다고 밝힌 한채아는 두 사람의 다단계과외를 받고 "잘 적응할 것 같다. 난 동물적인 사람이다"라며 알 수 없는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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