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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영양바구니’ 전달

기아차,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영양바구니’ 전달

등록 2015.07.27 14:03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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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임직원 봉사단이 ‘사랑의 영양바구니’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자동차 임직원 봉사단이 ‘사랑의 영양바구니’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27일 서울 서초구청 강당에서 기아자동차 임직원과 서초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결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영양바구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영양바구니’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서초구청과 손잡고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소년기 성장에 꼭 필요한 종합비타민, 오메가3, 견과류 등을 바구니에 담아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해당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아자동차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을 비롯해 지역복지관 및 서초구청 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직접 영양바구니를 제작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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