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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디애나 “첫 작사 도전, 부담 됐지만 멤버들 도움이 큰 힘”

[NW현장] 소나무 디애나 “첫 작사 도전, 부담 됐지만 멤버들 도움이 큰 힘”

등록 2015.07.20 15:4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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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디애나./사진=최신혜 shchoi@소나무 디애나./사진=최신혜 shchoi@


걸그룹 소나무 멤버 뉴썬과 디애나가 작사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소나무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CUSH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뉴썬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작사를 했다. 오랫동안 했던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좋다”며 “기회 주신 작곡가님들께 감사드린다. 또 열심히 해서 작사 뿐 아니라 작곡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디애나는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됐다. 멤버들의 도움으로 좋은 곡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무 신곡 ‘쿠션’은 이단옆차기 사단의 신예 프로듀서 ‘EastWest’와 주목받는 랩퍼 ‘우노’가 참여한 곡으로 힙합을 기본으로 일렉트로닉, 록 등 여러 요소가 혼합 돼 신선한 느낌을 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쿠션’에 빗대 표현해 익살스러우면서 풋풋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있는 보컬과 랩이 각자 돋보이면서도 조화를 이뤄 한층 성장한 소나무의 실력을 보여주는 곡이 될 것이다. 소나무는 신곡 ‘쿠션’을 20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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