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10인이 하이포즈에 도전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서는 그룹 2EN1 랩퍼 씨엘을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씨엘은 평소 소화하기 어려운 하이패션 스타일을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비밀병기 그녀’의 걸그룹 멤버 10인은 이런 씨엘의 패션센스를 따라잡기 위한 하이패션 화보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평소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생소한 콘셉트였지만 이내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이패션 화보답게 약간 생소한 포즈로 이루어졌던 만큼 스튜디오에서 MC들의 반응은 폭소 그 자체였다. 코너속의 코너 ‘이 사진 왜이래’에서 3MC는 베스티 다혜의 사진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MC 데프콘은 “영화 링의 후속 작품 주인공이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예린의 사진을 본 MC들은 앞서 본 다혜 사진의 2탄이냐며 사진 각도를 이리저리 바꿔가며 장난을 쳤다.
한편 ‘비밀병기 그녀’는 매주 금요일 오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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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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