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저축銀, ‘스마트뱅킹’ 앱 출시

대신저축은행은 오는 7월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대신저축은행의 신용대출관련 업무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킹’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들은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앱을 통해 전화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한도 조회, 신청, 추가대출, 만기연장 그리고 대출현황 등 대출과 관련된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앱을 통해 전문상담원과 상담도 가능하다.

대신저축은행은 앞으로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과 예·적금 담보대출, 예금상품 가입, 자금이체, 제증명서 신청 등의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욱 대신저축은행 개인금융부장은 “이번 앱 출시로 고객들에게 편의성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