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정화, 전효성 몸매 순위 정정에 당황 “내가 뭐가 돼~”

라디오스타 예정화, 전효성에 서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예정화가 전효성의 몸매 순위 정정에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지난 24일 오후 방송은 ‘시선강탈 여름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시크릿 전효성, 씨스타 소유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 예정화, 치어리더 김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전효성은 몸매 1순위로 예정화를 뽑았다. 이후 그는 “잘못 생각한 듯 하다. 직접 와서 보니 김연정이 1등”이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예정화는 “내가 뭐가 되느냐”고 서운해하면서도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전효성은 “물론 세 분 모두 몸매가 좋으시다”며 “사람마다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지 않느냐. 김연정이 균형 좋게 예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연정도 “전효성 언니가 아기자기하고 글래머러스하다. 베이글 몸매”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전효성은 “예정화가 나오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정말 예쁘더라”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효성의 칭찬에 예정화는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예정화는 “편하게 방에서 TV 보고 할 수 있는 운동법을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이라며 “설거지하다 스쿼트하고 걸레질 하면서 푸쉬업 한다”고 전했다.

또 예정화는 “허벅지 사이에 책을 끼고 식사하기도 한다. 그러면 전신이 긴장된다. 실제로 그렇게 해 3개월 만에 20kg 감량한 사람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예정화, 전효성 몸매 순위 정정 서운한 기색 보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예정화, 전효성 몸매 순위 정정에 당황스러웠겠다” “‘라디오스타’ 예정화, 전효성, 김연정, 소유 다 몸매 좋네” “‘라디오스타’ 예정화, 전효성 다들 핫하네” “‘라디오스타’ 예정화, 전효성에 앙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 소유, 예정화, 김연정은 애교, 춤, 노래 등 다양한 개인기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