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소유가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MC 소유가 한끼에 노른자 뺀 메추리알 4개와 우유 한 컵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겟잇뷰티 MC들의 스페셜 뷰티 강연’을 주제로, 약 200명의 관객들 앞에서 MC들이 직접 준비한 알짜배기 뷰티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유는 ‘여름이 즐거운 소유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했을 적 다이어트 히스토리를 낱낱이 밝힌다.
소유는 “미친 듯이 운동하고 미친 듯이 안 먹었다”며 “일어나서부터 잠들 때까지 핫요가,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 안무연습, 러닝을 반복했다. 음식은 한끼에 노른자 뺀 메추리알 4개와 우유 한 컵만 마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근데 여러분은 그렇게 할 필요 없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직접 해보니, 힘들어서 몸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면 그건 운동이 아니라 몸을 망가뜨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멘탈뷰티, 진정한 아름다움’, 김정민은 ‘운동으로 가꾸는 건강한 아름다움’, 황민영은 ‘화장품 잘 사는 법’을 강연으로 전하며 ‘겟잇뷰티’ MC로서의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낸다는 각오다.
‘겟잇뷰티 2015’는 2034 여성들이 열광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과거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는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를 표방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온스타일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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