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서울 6℃

인천 4℃

백령 8℃

춘천 2℃

강릉 7℃

청주 5℃

수원 4℃

안동 4℃

울릉도 12℃

독도 12℃

대전 4℃

전주 6℃

광주 6℃

목포 8℃

여수 12℃

대구 5℃

울산 7℃

창원 8℃

부산 9℃

제주 12℃

오늘부터 주택청약저축 금리 0.3%포인트 인하

오늘부터 주택청약저축 금리 0.3%포인트 인하

등록 2015.06.22 07:23

수정 2015.06.22 07:28

김성배

  기자

공유

22일(오늘)부터 청약저축 금리가 종전보다 0.3%포인트 내려 가입기간에 따라 연 1.5∼2.5%의 금리가 적용된다.

건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청약저축 이자율 고시를 개정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포함한 청약저축의 금리를 이날부터 종전보다 0.3%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청약저축 가입기간에 따라 1개월 이상 1년 미만일 경우 연 1.8%에서 연 1.5%로, 1년 이상 2년 미만이면 연 2.3%에서 연 2.0%로, 2년 이상이면 연 2.8%에서 연 2.5%로 금리가 인하된다.

국토부가 금리를 내린 것은 시중금리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 중반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약저축은 서민들이 주택 구입자금을 마련하는 수단이라는 점을 감안해 내린 금리도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보다는 다소 높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청약저축 금리를 더 내릴 가능성도 있다.

김성배 기자 ksb@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