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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효성, 신소재 폴리케톤 최초 공개 재평가 기대”

키움증권 “효성, 신소재 폴리케톤 최초 공개 재평가 기대”

등록 2015.06.17 08:16

최은화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효성에 대해 올해 3분기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는 폴리케톤을 전 세계 최초 공개함에 따라 재평가 기대감이 높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효성은 현재 건설중인 폴리케톤 5만톤 공장을 올해 7월 생산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나일론 등을 대체하는 신소재로써 각광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신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효성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222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섬유의 경우 이머징 마켓에서 수요가 견조하다”며 “경쟁사 신중설 물량이 위협적이지 않으며 지난해 말 17만톤에서 올해 말 19만5000톤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학 분야는 패키징 사업 철수에 따른 외형 감소가 있겠으나 프로필렌 가격 안정으로 양호할 것”이며 “산자재와 중전기, 무역 및 금융, 건설 부문에서도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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