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6월의 탄생석인 진주가 주목받고 있다. 진주는 수많은 보석 중 유일하게 패류가 만들어 낸 형태 그대로를 보석으로 사용한다. 청순, 순결, 매력을 상징한다.
진주에는 패류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혼합색과 아름다운 광택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 블랙, 실버, 크림, 골드, 핑크, 옐로, 그레이 등 색이 다양하며 몸에 부착하고 있으면 사람 몸에 열량을 제공하고 기력을 높여줘 젊음을 유지시켜 주며, 사람 피부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과거에는 큰 상처를 입었을 때 진주를 가루 내어 지혈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진주를 상냥함과 쾌락의 상징으로, 인도에서는 사랑의 보석으로 여겨 왔다.
6월 탄생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월 탄생석, 이런 숨은 뜻이~”, “6월 탄생석, 6월에 태어난 친구는 누구지?”, “6월 탄생석, 진주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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