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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랑호’ 본보기집 5일 개관

‘e편한세상 영랑호’ 본보기집 5일 개관

등록 2015.06.04 10:55

수정 2015.06.04 13:07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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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랑호’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e편한세상 영랑호’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KB부동산신탁과 대림산업은 5일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512-12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영랑호’의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랑호’는 지역내에서 2004년에 분양한 ‘속초 e편한세상’ 이후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11년 만에 첫 공급 된다. 속초에서 유일한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수요자는 물론 외부 투자자들까지 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공급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74~142㎡ 총 49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9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17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림산업이 속초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실내 평면 및 단지 구성에 남다른 신경을 쏟아 설계했다”며 “상품경쟁력이 뛰어나고 조망 프리미엄에 주거 쾌적성은 물론 학군, 편의시설도 좋아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894-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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