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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 시대는 ‘밀당’이 대세

KT, 데이터 시대는 ‘밀당’이 대세

등록 2015.06.03 17:25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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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사진=KT


KT가 5월 한달 간 데이터가 모자랐던 고객들 중 약 30%가 ‘데이터 밀당’을 통해 다음 달의 데이터를 당겨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고객들이 당겨 쓴 데이터는 인당 평균 450MB으로 이를 LTE 기본 데이터 요율로 적용 시 약 9200원에 이르며 ‘데이터 선택 요금제’가 출시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고객들이 ‘데이터 밀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분석된다.

‘데이터 밀당’은 남은 데이터는 다음 달로 밀고, 모자란 데이터는 다음 달에서 당겨쓰도록 해, 매월 최대 2GB까지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KT는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데이터 밀당’을 잘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펼치고 있다.

먼저, 주말이면 2만 관중이 찾는 ‘수원 kt wiz park’ 4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야구팬들 중 kt wiz 밀당녀를 선발해 밀고 당기는 밀당 키스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홈런과 파울을 가르는 외야폴대에는‘밀’어치고 ‘당’겨치고의 광고물도 부착해 홈런을 기원하는 팬심과 함께 ‘밀당’의 기능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뿐만 아니라 야구 응원의 꽃인 치어리더들도 한 마음으로 ‘밀’어치고 ‘당’겨치는 ‘밀당’ 타투를, 배트걸 헬멧에도 ‘밀당’이 등장해 kt wiz park를 찾은 관중과 중계방송을 보는 시청자에게도 ‘밀당’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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