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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제일모직 등 32개사 6월중 의무보유예수 해제

삼성제약·제일모직 등 32개사 6월중 의무보유예수 해제

등록 2015.05.31 12:59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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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과 제일모직 등 국내 상장사 32개사의 의무보호예수가 다음 달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가운데 총 32개사 3억8200만주가 6월 중 해제될 예정이다.

이는 5월에 비해 24.5% 감소한 것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23.1% 증가한 것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음 달 9일 삼성제약을 시작으로 총 9개사 3억1200만주의 매각제한이 해제된다.

6월18일 최대주주 및 자발적으로 보호예수된 9837만450주가 해제되는 제일모직을 비롯해 유안타증권(7142만8571주), 현대상선(681만1000주), 한진해운(7407만4074주) 등도 의무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코스닥시장은 4일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부터 30일 버추엘텍까지 총 23개사 6915만1707주가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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