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9일 목요일

  • 서울 33℃

  • 인천 31℃

  • 백령 22℃

  • 춘천 33℃

  • 강릉 34℃

  • 청주 32℃

  • 수원 32℃

  • 안동 33℃

  • 울릉도 24℃

  • 독도 24℃

  • 대전 32℃

  • 전주 30℃

  • 광주 28℃

  • 목포 29℃

  • 여수 24℃

  • 대구 33℃

  • 울산 32℃

  • 창원 30℃

  • 부산 30℃

  • 제주 25℃

전원주, 길용우에 “제사 때 김혜옥 기 꺾을거야” 황당

[딱 너 같은 딸] 전원주, 길용우에 “제사 때 김혜옥 기 꺾을거야” 황당

등록 2015.05.21 21:17

이이슬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사진=MBC '딱 너 같은 딸'사진=MBC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길용우가 전원주의 기막힌 조언에 분노의 시를 썼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홍애자(김혜옥 분)의 이혼요구에 힘들어하는 마정기(길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자의 이혼요구에 짐을 꾸리던 정기. 그 모습을 바라보던 애자는 "언제까지 짐정리 할거냐"며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눌러 앉을 생각이냐. 집에 들어왔을 때 당신이 없기를 바란다"고 소리쳤다.

이후 홀로 남은 정기는 힘빠진 얼굴로 모친 말년(전원주 분)에 전화를 걸었다. 말년은 "다음 주에 아버지 제사니까. 가서 기 꺾어놓을거야. 그때까지 어깨펴고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정기는 "이 상황에서 제사 지내자는 소리를 어떻게 하냐"며 걱정했지만, 말년은 아랑곳하지 않고 큰소리 쳤다. 전화를 끊은 정기는 힘빠진 얼굴로 원고지에 시를 썼다.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