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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연대기, 100만 돌파···“손현주의 이름값 넘어라”

‘악의 연대기, 100만 돌파···“손현주의 이름값 넘어라”

등록 2015.05.20 06:48

김재범

  기자

‘악의 연대기, 100만 돌파···“손현주의 이름값 넘어라” 기사의 사진

한국영화 ‘악의 연대기’가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2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의 연대기’는 19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8만 274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03만 4889명.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의 존재감으로 입소문을 탄 ‘악의 연대기’는 ‘명품 스릴러’란 찬사 속에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제 관건은 손익분기점인 170만을 넘어서느냐에 달렸다. 하루 평균 8만 이상을 동원하고 있지만 신작이 대거 쏟아지는 6월까지 이를 넘어설지가 관건이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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