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1만3325가구 공급···서울·수도권에서만 5232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해 주택사업 비중을 대폭 늘렸다. 올해에만 지난해(약 1만5881가구)보다 약 54% 늘어난 2만451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7154가구다. 5월11일 현재 수지·북아현·서창·묵1·다산진건지구 등서 6596가구를 공급했으며, 하반기에만 1만79176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월별로는 5월11일 이후 평택 신흥에서 1398가구, 오산세교 2050가구, 옥수 13구역에서 1976가구를 분양한다. 6월에는 광주 쌍동리에서 859가구, 양주 옥정에서 76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7월에는 부산 사하에서 935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9월에는 포항 장성에서 2388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이며 서울 금호동에서도 13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신반포 한신5차아파트를 재건축해 59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도 152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용인 남사에서 1020가구를 분양한다. 이외에도 상반기 일정에서 밀린 천안신부 1235가구, 보령동대 683가구, 속초동명 497가구 등도 분양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점은 서울·수도권 물량이 많다는 점이다. 하반기에도 금호15구역·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 등을 분양 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사업이 안 좋았으나 분양시장이 활황기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주택매출 비중을 늘렸다”며 “올해에도 신규주택시장이 좋을 것으로 예상돼 분양실적을 통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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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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