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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첫방, 4%대 시청률로 스타트···예능에 밀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첫방, 4%대 시청률로 스타트···예능에 밀렸다

등록 2015.05.16 08:39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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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사진=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4.2%를, 2회는 3.3%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에 전학 온 뱀파이어 백마리(설현 분)에게 첫눈에 반한 재민(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민은 마리에게 운명적으로 끌렸고 마리가 등장하는 꿈을 꾸며 가슴앓이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는 5.0%, ‘나혼자 산다’는 9.4%, SBS ‘정글의 법칙’은 11.0%, ‘불타는 청춘’은 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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