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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그리스 여행 후유증 호소···“레몬 생각나 미치겠다”

[꽃할배] 최지우, 그리스 여행 후유증 호소···“레몬 생각나 미치겠다”

등록 2015.05.08 22:46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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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우, 그리스 여행 후유증 호소···“레몬 생각나 미치겠다” 기사의 사진

최지우가 레몬 중독을 호소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마지막회에선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을 마친 뒤 한 달 후 서울로 돌아온 할배들과 공식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이태원의 한 그리스 음식점에서 이서진과 팔짱을 끼고 등장한 최지우는 “한 번 더 그리스 여행 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옆에 있던 이서진의 폭로에 최지우는 폭소를 터트렸다. 최지우는 “사실 잠을 자도자도 온다”면서 “레몬도 자꾸 생각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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