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 솔직 연애사 고백 화제만발··· 다음주 소개팅 예고 기대 up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가 시청률 3.5%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는 본격적인 사랑 찾기에 앞서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시청률 3.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전주 시청률 4.3%보다 0.8%p 하락한 수치이며 4.0%를 기록한 KBS2 '우리동네예체능'과는 0.5%의 근소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썸남썸녀’는 다음 주 본격적인 소개팅으로 다시 새로운 예능 강자로 올라서기 위해 발돋움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가 시청률 3.5%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 사진= SBS

시청률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지만, 화제성은 남달랐다. 방송 최초 공개된 서인영 집과 이수경에 반전매력이 돋보였던 이글 파이브에 ‘오징어 외계인’ 열창 등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방송이 끝난 직후 채정안, 선우선 등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채정안, 강균성 등 솔로 남녀 스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남썸녀’는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