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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채수빈, 스릴 만점 사내연애···몰래 문자 ‘알콩달콩’

[파랑새의집] 이상엽·채수빈, 스릴 만점 사내연애···몰래 문자 ‘알콩달콩’

등록 2015.04.25 20:4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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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파랑새의 집'사진 = KBS2 '파랑새의 집'


‘파랑새의 집’ 이상엽과 채수빈이 회사에서 마주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회식자리에서 몰래 문자메시지를 나누는 한은수(채수빈 분)와 장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수는 회사에 입사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부서 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현도는 한은수에 "회식 꼭 해야해? 우리 그냥 나가자"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은수는 "첫 출근, 첫 회식인데 어떻게 나가냐"고 답장을 보냈다.

이를 몰래 확인한 현도는 "왜 가면 안돼?"라고 또 메시지를 보냈지만, 은수는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은 채 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지켜보던 현도는 또 "나한테는 립서비스 한번 안하더니. 팀장한테는 잘한다"고 질투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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