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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서해선 복선전철 제1공구’ 도급계약 체결

한신공영, ‘서해선 복선전철 제1공구’ 도급계약 체결

등록 2015.04.22 09:07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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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제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1532억5000만원(한신공영 80%)으로 제이앤씨건설(10%), 신신토건(10%)과 함께 공동으로 수주했다.

이 공사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일원에서 예산군 예산읍 일원까지 연장 12.1km의 구간에 토공(6.278km), 교량(5.587km), 터널(0.235km), 정거장 1개소를 건설하며 오는 2019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총 공사기간은 50개월이다.

한신공영 담당자는 “지난 3월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신축공사’, ‘하남선 1-1공구 건설공사’를 연이어 수주한데 이어 이번 수주로 4월 현재 공공부문 수주고가 2700억원을 돌파했다”며 “회사의 금년도 공공부문 수주 목표인 7400억원 달성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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