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선우재덕, 추궁하는 박선영에 “죄는 만들어지는 거다”

'폭풍의 여자'./사진=MBC

‘폭풍의 여자’ 선우재덕이 박선영에게 현우성의 검찰행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한정임(박선영 분)이 도준태(선우재덕 분)에 찾아가 박현우(현우성 분)의 검찰 소환에 대해 묻기 위해 찾아갔다.

이날 한정임은 도준태에게 박현우의 검찰행에 대해 캐물었다. 하지만 도준태는 “정임씨, 박현우가 뭐라고 날 찾아와서 탓하고 추궁하는 거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한정임은 “죄없는 사람 감옥가게 그냥 두는 거냐”고 물었고 도준태는 “죄없는 사람이라고? 죄는 만들어지는 겁니다. 있고 없는게 아니라”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