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LS산전 부회장 차녀 구소희와 1년여 만에 결별···사유는?

배용준-구소희 결별. 사진=연합뉴스

배우 배용준(43)이 공개 연인 구소희(29)와 결별했다.

17일 한 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지난해 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노코멘트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구소희는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다. 또한 구소희는 미국 뉴욕 시라큐스(Syracuse)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재원이기도 하다.

배용준과 구소희는 지난 2013년 12월 일본 닛칸스포츠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배용준과 구소희는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당시 배용준과 구소희는 14살 차이라는 사실 역시 화제가 됐었다.

특히 구소희 씨는 지난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 평가액만 60억 원에 이르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구소희 결별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배용준 구소희 결별, 아쉬운 소식이네요" "배용준 구소희 결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이지" "배용준 구소희 결별, 더 좋은사람 만나실꺼에요" "배용준 구소희 결별, 구소희가 누구야?" "배용준 구소희 결별, 결별 사유 궁굼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