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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수염고래 특징보니 시속이 37km? ‘대박’

긴수염고래 특징보니 시속이 37km? ‘대박’

등록 2015.02.15 19:24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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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수염고래 특징’. 사진=네이버 지식백과‘긴수염고래 특징’. 사진=네이버 지식백과


‘긴수염고래 특징’

긴수염고래 특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참고래로 불리우는 긴수염고래는 몸 전체가 다색을 띈 회색이다. 붉은빛을 띤 흰색의 세로줄이 몸 옆면에 있고 수염의 한쪽 면에는 260~480개의 수많은 수염판이 있다

갓 태어난 긴수염고래 새끼의 몸길이는 6~6.5m, 성체는 남반구에서는 27m에 이르지만 북반구의 성체는 대개 24m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중은 큰 개체의 경우 75t에 이른다.

긴수염고래의 가장 특징은 우선 몸은 크지만 유선형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 긴 수염 고래는 위에서 보면 머리는 앞으로 돌출해있으며, 등지느러미는 보다 높게 낫 모양으로 등 중앙보다 후방으로 돌출해있다.

또 시속 37km에 이르는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어 대형 고래류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종으로 유명하다.

잠수할 때 꼬리지느러미를 물 밖으로 나오는 것은 드물지만 긴수염고래는 사회성이 강한 동물이기 때문에 최소 2마리에서 7마리, 또는 그 이상이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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